보쿠토ver. 그남자와의 정략결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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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“리암..?” 보쿠토는 자기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. 그가 왜 여기에 있는 것일까. “자리를 옮기시지요. 여긴 보는 눈이 너무나 많군요.” 두 사람은 아지트의 바로 옆 숲이 시작되는 근처에 가. 그 곳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지. “…혁명군이라니…리암.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죠?” “말 그대로입니다 보쿠토공. 혁명군,이라는 이름 아래 하는 일이 무엇이라고 ...

*제가 있는 지방에 지금 며칠 동안 눈이 내리고 영하 25도 이하로 떨어져서 삼일 동안 학교를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. 그래서 생각보다 빨리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. 유후. 저 잘 했죠? *2주에 한 번씩 올릴 듯 했으나 저는 항상 '이제 올라오는 글이 적어질 것입니다'라는 글 올리면 갑자기 글 쓸 시간이 생기고 미친듯이 글이 써지고 싶어집니다. 다음 편도 ...

6. *후다닥, 그를 방에 남겨두고 밖으로 나온 달공주. 그녀는 언니의 방 앞에서 그녀는 방금 그의 모습을 곱씹고 있었다. 가족과 연인, 소중한 사람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인사… 그가 그녀와 이렇게 한 것은 두번째였다. 전통춤이 끝나고 그가 그녀에게 처음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고 코를 비볐을 때, 그는 재빨리 고개를 돌려버렸다. 그 날도 놀라고 기뻤지만, 오...

보쿠토공의 다니국 여행기2

5. * …넷으로 가라졌으나 본디 하나였다. 둘이 하나가 되어 둘을 공격할지니, 그대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. 이것이 마지막 말씀이었다. 그녀가 눈을 떴다. 신전 안의 원형의 계단에 일정한 간격으로 피워진 네 개의 횃불이 후웅-하고 일시에 흔들렸다. 펼치고 있던 두 팔을 내렸다.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헉,하는 숨을 내쉬고 말았다. 불길한 예감이 들었...

보쿠토공의 다니국여행기1

*깜짝 놀랐습니다. 캐릭터가 보쿠토여서인지 장르가 로맨스 판타지여서인지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네요. *원래 금요일날 올리고 싶었으나 제가 예전 살던 아파트 집주인과 문제가 생겼습니다. 앞으로 몇 주 동안 그 문제로 인해 싸워야 할 것 같고 그 일로 인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. 그런 상태로 글을 써버리면 제 분노가 새로운 경험을 ...

3. *그렇게 며칠이 지났다. 그 날 잘 부탁한다,고 보쿠토는 공주에게 말했지만, 그것은 아직 철이 덜 든 보쿠토에게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었다. 아니, 애초에 그냥 언어를 배우는 것과 그 언어를 배움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는 것은 보쿠토의 뇌의 영역을 벗어난 행위다. 반면에 그녀의 후국어는 착실히 늘어, 그에게 간단한 의사는 전달할 수 ...

2. 다니국에서 온 셋째 공주, 그녀의 이름은 달. 큰 눈과 높은 코, 짙은 갈색의 피부에 이국적 미를 가진 아름다운 공주. 하지만 중요한 것은… “그녀가 말을 하지 못 한다는 걸 왜 알려주지 않은 겁니까!” 군사훈련이 끝나고 황제의 개인실을 방문한 보쿠토는 황제에게 따지듯 말했다. 어제는 너무 당황해 방에서 나와 자신의 방에 돌아와 혼자 첫날밤을 보냈다....

*캔디의 상황문답을 가장한 빙의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 *드디어 여러분들이 원하시고 원하시던 보쿠토를 데려왔습니다! 보쿠토로 써달라고 하신 독자분이 계셨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딱! 떠올랐던 스토리는 이거! 원래 준비하던 중편이 있어서 그거 끝날 때까지 가만 있으려고 했는데 이 소재가 또 절 노트북 앞에 앉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더군요. 그럼 오늘은 또...